노트르담 대성당 마침내 ‘재개관’
2019년 대화재 후 5년만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오는 7일 재개관을 앞두고 정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로이터] 프랑스 파리의 심장부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 2019년 대화재 이후 5년여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되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이 현실이 됐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오는 7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등이 참석하는 재개관 공식 기념행사를 가진 뒤 다음 날인 8일부터 일반인들의 입장을 허용한다. 이번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