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질환 유병률 차이는 뇌 활성강도 다른 탓
뇌와 관련된 질환은 남녀 간 유병률이 너무나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그 한 예로 알츠하이머 치매는 미국의 경우 여성의 유병률이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또 우울증 유병률도 여성이 남성보다 거의 2배나 높다.반면 자폐증(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정신발달장애는 남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특히 자폐증 유병률은 남성이 여성의 4.5배나 된다.이러한 차이는 특정 뇌 부위의 활성 강도가 남녀 간 크게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의 신경정신의학 전문 의료기관인 에이멘 클리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