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트, 명예의 전당 헌액…“하늘에서 웃고 있겠죠”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인사하는 코비 브라인언트의 아내 바네사가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은 마이클 조던(왼쪽)과 바네사.[로이터] 지난해 1월 헬리콥터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15일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2020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에서 브라이언트는 같은 시대에 선수로 활약한 케빈 가넷, 팀 덩컨 등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