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체 대학생 거주민 학비 폐지’ 줄소송
연방 법무부, 텍사스·켄터키 등 시작뉴욕·뉴저지도 곧 타깃 될듯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 대학생에게도 거주민 학비를 적용해주는 ‘드림액트’ 폐지를 위해 주정부들을 상대로 줄소송을 벌이고 있다. 연방 사법당국에 따르면 연방 법무부는 지난 달부터 텍사스주와 켄터키, 미네소타 주정부들을 시작으로 불체 대학생에게 거주민 학비를 적용해주는 주법 폐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연방법무부는 이번 소송에서 해당 주법이 미 시민권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논거를 펼치고 있다.일반적으로 주립대는 주내 거주자 출신 재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