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들기 어려우니 더 만들고 싶어지는 복근
헬스장은 1월이 성수기다. 새해를 맞아 멋진 몸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등록하기 때문이다. 지난 가을과 연말에 완전히 놓아버린 몸매관리로 인해 축 늘어진 살은 훌륭한 자극제다. 어떻게든 살을 빼서 여름 전까지 기필코 복근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하며 6개월 이용권을 결제한다.복근은 단순히 날씬한 몸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 ‘나는 운동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몸짱’을 가리키는 첫번째 척도로 복근을 떠올리곤 한다.사실 복근운동은 굉장히 손해 보는 장사다. 먼저 만들기가 어렵다. 정확히 말하자면 선명하게 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