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초기 자화상 발견…기존 작품 뒷면서 확인
자화상 위에 판지 접착…스코틀랜드 미술관, 복원 계획 스코틀랜드 내셔널 갤러리가 소장한 빈센트 반 고흐 작품 뒷면에서 X-레이로 확인된 자화상 2022.07.14 photo@yna.co.kr (Neil Hanna 제공)후기 인상파의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의 초창기 자화상이 발견됐다.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반 고흐의 1885년 작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반 고흐의 자화상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판지 밑에 감춰진 자화상의 존재는 X-레이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