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거목 박희민 목사 별세(1936~2023)
1960년대 해외 선교사 이민사회 영적 버팀목 박희민 목사미주 한인교계의 큰 별이 졌다. 제2대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던 박희민 목사가 26일 오전 3시께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나성영락교회 은퇴 후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KCMUSA) 재단이사장이자 새생명선교회 대표로 활동했던 고인은 전립선암 재발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아들 피터 박씨는 “아버지는 새벽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다. 아버지는 그가 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