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가족 14명 감염시킨 '허풍' vs 주민 2명 마을의 '철벽 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 코로나19를 대하는 극단적인 사례가 미국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코로나19를 '언론이 만들어낸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가 가족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미국 남성과 전체 주민이 2명뿐이지만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킨 이탈리아 산골 마을의 모습이 대조를 이뤘다.1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사는 토니 그린(43)은 지난 6월 그의 연인과 함께 양가 부모님을 초대했다. 그는 평소 코로나19는 '사기'라고 믿으며 마스크를 쓴 사람을 조롱하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