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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상승에 모기지 금리도 반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한 후 꾸준히 하락하던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주 상승세로 반전해 큰 폭으로 올랐다. 미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실물경제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석했다. 21일 FT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 19일 2.99%였다. 이달 10일 역대 최저 수준인 2.8%를 기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이 같은 단기 상승 폭은 최근 1년여간 볼 수 없었던 수준이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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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올랐는데 모기지 금리가 내려?

  채권 수익률과 연동, 지나친 주가 상승에 불안  주택 매물 품귀현상 가격 급등 등 부작용도모기지 이자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4월 셋째 주(20일 마감 기준) 모기지 이자율(30년 만기 고정)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 밑으로 떨어졌다. 주택 구매자들은 이자율 변동에 일희일비한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조금 다르다. 이자율이 떨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이미 과열 양상인 주택 시장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자율 하락으로 주택 구입 수요가 급등하면 주택 구입만 더욱 힘들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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