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음원 갈등, K팝에도 불똥…BTS 정국 '세븐'도 묵음
'이 사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문구…"틱톡 음악 홍보 타격" 묵음 처리된 정국의 '세븐'<틱톡 캡처>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히트곡 '세븐'(Seven)이 사라졌다.그룹 공식 계정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봐도 '이 사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음악이 묵음으로 처리돼 있다.틱톡과 세계 최대 음악 콘텐츠 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UMG) 간 음원 사용료 갈등의 여파가 K팝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1일 가요계에 따르면 틱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