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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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 잤는데 더 피곤하네”… 단순 피로 아닌 ‘만성피로증후군’

긴 연휴가 끝나면 하루이틀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며칠이 지나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다.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가벼운 활동 뒤에 오히려 탈진이 심해지며, 업무·학업 집중력이 확연히 떨어진다면 단순한 명절 후유증을 넘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 피로는 휴식으로 회복되지만, 만성피로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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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푹 자도 늘 피로감 시달린다면…‘만성피로증후군’

충분한 휴식에도 극심 피로 6개월 이상 지속수면장애·두통·식욕부진·기억력장애 등 동반“ 유산소운동이 증상 개선 도움될 수 있어”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운동이나 일을 한 뒤에는 권태감이 심하다. 이유 없이 목이 따끔거리거나 목과 겨드랑이 부위 림프절에 압통이 느껴지는 등 통증이 발생한다. 근육통·관절·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푹 쉬어도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일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서서히 발병하지만 가끔 감기처럼 급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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