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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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강변에서 괴테를 추억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시대를 넘나드는 반전들이 꽤 매혹적이다. 매끈한 트램이 오가는 거리에 대문호 괴테의 호흡이 서려 있고, 마천루 햇살아래 중세의 광장은 보석처럼 빛을발한다. 황제의 대관식을 주관했던 마인강변의 유서 깊은 도시는 뉴욕의 맨하탄을 본뜬‘마인 하탄’이라는 별칭이 어느덧 익숙하다. 뢰머 광장으로 대변되는 중세풍의 건축물에서 시선을 돌리면 독일 도시 중에서는 유별나게 빌딩숲이 펼쳐진 광경이다. 교통과 금융의 중심지라는 보호색을 걷어내면 도시는 한층 단아하게 다가선다. 뢰머 광장, 괴테 하우스 등은 프랑크푸르트의 풋풋한 사색

라이프·푸드 |여행,마인강변,독일,프랑크푸르트 |2019-04-05 09: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