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에게도 사회로부터도 무관심… 마음의 병
상실감에서 빠져 나오는 데 수년 걸려투병 땐 어려도 동참시키는 게 바람직캔자스 주 실버레익에 사는 리버스 슈웬은 이제 16세인데 절대로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싫어해서가 아니다. 그러기는커녕 굉장히 좋아한다. 그러나 여동생 파커가 아홉 살 때 1년반 동안 암과 투병하다가 죽는 과정을 지켜본 후에는 다시는 그런 경험을 겪고 싶지가 않다는 것이다. “나의 아이가 암에 걸려 죽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알아요. 하지만 그런 생각만 드는걸요”라고 털어놓은 리버스는 “동생이 아프기 전에는 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