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 미국 내 로비자금 급증”
삼성그룹 작년 579만 달러 삼성 등 한국 대기업들이 지난해 미국 정·관계 로비에 사용한 금액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끈다. 2일 미국 정치자금 정보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오픈시크릿’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그룹(삼성전자·삼성반도체·삼성SDI 미국법인)은 지난해 미국 로비자금으로 579만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의 372만 달러에서 약 56% 증가한 수치다. 오픈시크릿은 삼성그룹의 미국 로비 자금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391만 달러) 이후 조금씩 줄다가 미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