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 누비던 SUV, 레저붐 타고 대세로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세컨카’라는 인식이 강했다. 세단에 비해 승차감이 떨어졌고 데일리카로 쓰기에는 큰 차체 등 여러모로 불편해서였다. 그러나 요즈음 SUV는 레저붐에 완성차 업체의 대대적인 모델 개발로 대세가 됐다. SUV의 과거와 오늘을 살펴봤다.SUV의 시작은 군용차량이다. 지프의 랭글러, 랜드로버의 디펜더, GM의 허머 등이 대표적인 군용차 출신 SUV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개발해 제작했던 자동차 업체들이 민간용으로도 개조해 팔며 현재의 SUV와 비슷한 모양의 차량이 출시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