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시스 ‘땡스기빙 퍼레이드’ 썰렁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대표하는 뉴욕의 유서 깊은 축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신종 코로나19 사태 속에 낯선 풍경을 연출했다. 뉴욕 맨해턴에서 열린 올해 제94회 퍼레이드는 26일 NBC방송을 통해 미 전역으로 중계됐으나 예년과 달리 썰렁한 모습이었다. 대형 캐릭터 풍선을 앞세운 퍼레이드 행렬에 환호하는 인파를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축제 규모와 범위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당일에 열린 ‘라이브 행사’가 아닌 사전 녹화였기 때문이다. 일종의 TV쇼로 전락한 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