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와 충돌한 순찰차 앞유리 박살나며 ‘아찔’
유리 파편·깃털 차안으로 쏟아져 순찰차가 고속도로를 달리다 독수리와 부딪쳐 앞유리창이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클라호마주 쿠싱 지역 33번 고속도로 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순찰차가 독수리 한 마리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조수석 앞유리창은 움푹 파이며 크게 금이 가는 등 차량 일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운전자인 앤서니 하퍼 경관은 다치지 않았다. 충돌 직후 차량 조수석 안쪽으로 유리 파편과 깃털이 쏟아져 들어왔다. 마침 하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