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생 두향 향한 퇴계의 그리움…‘구담봉 석벽’겹겹이 서렸을까
구담봉(물길 왼편)은 높지 않지만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우리가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다. 주변 산줄기와 협곡을 이뤄 충주호에서도 절경으로 꼽힌다. 관광자원으로 치면 단양은 복 받은 곳이다. 물길과 산길 따라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단양팔경으로는 모자라 제2단양팔경까지 선정해 자랑하고 있다. 경치만 빼어난 게 아니라 이야깃거리도 풍성하다. 험한 산세에 비해 접근성도 좋아 예부터 이름난 문인과 화가가 절경을 찾아 흔적을 남겼다. 유서 깊은 도담삼봉을 비롯해 최신식 전망대인 만천하스카이워크, 주변의 수양개터널과 단양강잔도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