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앞에서 내 딸을”…전쟁은 끔찍하게 여성을 짓밟았다
점령지역 모녀 집단 성폭행 등 러시아군 무자비한 만행 확인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센터 앞에서 시민들이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여자들이 많이 떠났다. 성폭행이 두려우니까.” 우크라이나 북서쪽 도시들, 즉 러시아가 키이우를 향해 진격하며 가장 먼저 짓밟은 도시를 찾았을 때 이런 말을 자주 들었다.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한국일보는 현지 취재를 통해 러시아군이 저지른 무자비한 전시 성폭력 실태 중 ‘극히 일부’를 확인했다. 또한 ‘전쟁의 역사’가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