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콕생활 “넷플폐인(넷플렉스 폐인) 됐어요”
“지난 토요일 한국 드라마 킹덤 시즌 1~2를 ‘완주’했어요. 하루 만에 12편을 본 거죠.”직장인 김민서(29)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한 지난 3월 중순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후 한 달 여간 저녁에도 집에만 머문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퇴근 후 거래처 관계자나 친구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던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일상이다.대신 김씨는 매일 오후 6시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켠다. 저녁을 먹을 때도, 침대에 누워서도 TV와 스마트폰으로 하루 4시간 이상씩 동영상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