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여건 최악에도 10명 중 8명 “내 집 장만 우선순위”
지난해 주택 시장에 뛰어든 바이어들은 대부분 최악의 해를 보냈다. 극심한 경쟁으로 인해 주택 구입에 실패한 바이어가 성공한 바이어보다 훨씬 많았던 해다. 올해도 주택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내 집 마련에 대한 바이어의 기대감만큼은 작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개인 재정 정보 업체 ‘너드월렛’(Nerdwallet)이 여론 조사 기관 해리스 폴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미국인 대다수는 힘든 주택 구입 여건에 불구하고 내 집 장만을 여전히 최고 우선순위로 꼽았다.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