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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민’ 바이든, 난민 수용 2배로

12만5천 명으로 늘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2 회계연도(2021년 10월1일~2022년 9월30일)의 난민 수용 상한을 올해보다 배로 늘린 12만5,0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 미국이 인도적 우려나 국익과 관련된 다른 사유로 수용할 수 있는 난민의 규모를 이같이 조정하는 내용의 행정각서를 국무부에 전달했다. 지역별로 아프리카가 4만 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근동·남아시아(3만5,000명),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각각 1만5,000명,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묶어 1만 명, 여분 1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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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난민수용 늘리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난민 수용 인원을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 시절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가 역풍에 부딪히자 하루 만에 “더 늘리겠다”며 진화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다만 어느 정도로 더 늘릴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회계연도의 난민 수용 인원을 역대 최저 수준인 1만5,000명으로 제한하는 ‘긴급 재가’에 서명, 트럼프 전 정부가 지난 9월 설정한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 국경에 도착한 뒤 입국을 요청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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