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거리마다 널린 시체들, 지옥같던 장면 아직도 생생”
14세 소년병이었던 LA 김종수 목사 “서울 거리에 여기저기 죽은 시신들이 널려 있던 지옥과도 같은 당시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어언 70주년이 됐다. 미국에서는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지만, 한인들에게 ‘6·25’로 각인된 이 전쟁은 수백만명이 희생된 동족상잔의 비극이자 참혹한 역사에 다름 아니다.강산도 일곱번이 변하는 긴긴 세월이 흘렀어도, 나라, 민족, 가족, 이념, 신념, 명령,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은 시절 목숨을 바쳤던 현재 LA에 생존해 있는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