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 치료 안 하면 광장공포증, 우울증까지 우려
6년 사이 환자 70% 급증공황발작·예기불안 주의 사회적인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공황장애를 앓는 이도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4만7,061명이었다. 하루 평균 약 677명이 병원을 찾은 셈이다. 2017년(14만4,943명)과 비교하면 약 70% 급증했다.갑자기 극도의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공황장애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공황발작이다. 공황발작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