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 너무 비싸 집에서 닭 키운다"
부화장에 산란용 닭 찾는 고객 긴 줄…'병아리사육' 구글 검색 급증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계란값이 급등한 여파로 직접 닭을 키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올해도 산란용 닭 수요가 급증세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와주에 있는 맥머리 부화장의 간부인 진저 스티븐슨은 직접 병아리를 사서 산란용 닭으로 키우려는 집들이 늘면서 "알을 많이 낳는 품종은 이미 다 팔렸다"고 말했다.지난달 어느 날 오후에는 병아리를 사러 온 방문객들이 242명이나 대기하는 일도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