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리단축’에 음성확인 추가를
CDC 지침 헛점 논란 보건당국이 최근 ‘격리해제 전 검사 의무화’를 포함하지 않은 코로나19 격리기간 단축지침을 내놓은 뒤 논란이 계속되자 이 지침의 수정을 검토하고 나섰다.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일(현지시간) ABC, CNN 방송에 출연해 무증상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단축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격리해제 전에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 음성’을 확인하도록 하는 요건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