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줄담배만큼 건강에 나빠"…
WHO, '세계 보건 위협' 지정"그동안 과소평가…비만·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위험보다 더 커"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을 긴급한(pressing)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는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국제위원회도 출범시켰다.비베크 머시 미국 의무총감과 아프리카연합(AU) 청년 특사인 치도 음펨바가 이끄는 '사회적 연결 위원회'에는 가토 아유코 일본 저출산담당상과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랄프 레겐바누 기후변화장관 등 11명이 참가한다. 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