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 ‘자유의 메달’ 수여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 백악관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 낸시 펠로시 전 연방 하원의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오스카 주연 여배우상을 수상한 미셀 여 등 19명에게‘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존 케리 전 국무장관에게 자유의 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