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성소수자 비율 윗세대 2배 이상 높아
성소수자 문화 쉽게 접하며 성장해 Z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지속해서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보스턴 아동병원 앞에서 아동 성전환 수술을 지지하는 시위대 모습. [로이터] Z 세대 성소수자 비율이 윗세대를 월등히 앞질렀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18세 이상 미국 성인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밝힌 비율은 22.3%로 바로 윗세대인 밀레니엄 세대(9.8%)의 2배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성인을 대상으로만 실시한 조사로 미성년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