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불 PPP사기 한인 재산몰수 피소
용의자 사망했지만 당국, 재산 압류절차 9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대출 사기 혐의로 적발돼 연방 검찰에 기소됐던 한인 변호사에 대해 연방 사법당국이 그의 사후에도 관련 재산 몰수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가 한인 은행을 통해서 거액의 PPP 사기 대출을 한 사실도 드러났다. 연방 법원 자료에 따르면 연방 법무부는 변호사였던 한인 최모씨와 그의 아내 명의, 또는 최모씨가 설립한 유령회사의 명의로 된 전국의 은행 어카운트 11개와 부동산 1개에 대한 재산 강제몰수를 요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