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문짝 날아간 사고로 2억 달러 손실”
유나이티드항공 밝혀 유나이티드 항공기. [로이터]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 1월 발생한 보잉 항공기 사고로 2억 달러 정도의 손실이 났다고 밝혔다.유나이티드는 지난 1월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에서 비행중 문짝용 패널이 떨어져나가는 사고를 계기로 자사가 운항중이던 보잉 737맥스9 항공기를 3주 동안 중단시켰다. 이 여파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2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났다고 전했다.그 결과 1분기 세전 손실이 1억6,400만 달러 정도로 늘어났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분기 이익을 보고하였을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