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력 확보하라”… 소형 원전 사업 나선 빅테크들
아마존, 5억달러 투자4개 SMR 건설지원 확정 아마존과 구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충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전력 수요를 담당하기 위해 원전에 눈을 돌리고 있다. [로이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에너지 기업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마존이 대규모로 투자할 미국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