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또 다시 대규모 인력 감축
올초 1만 2천명 감축 이어2분기 순익 전년비 32%↓ 샌디스프링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S가 또 다시 대규모 인력감축에 나서고 있다.UPS는 9일 발표를 통해 올해 초 1만2,000여명의 관리직 감축 발표에 이어 추가 인력 감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력감축 부서와 구체적 지역별 감축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직원 약 50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UPS는 팬데믹 기간 동안 폭발적으로 늘었던 온라인 쇼핑과 배송 수요가 최근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UPS는 올해 초 인력 감축을 발표하면서 총매출과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