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 4차 우주여행 성공
10분 비행하고 무사 착륙 [로이터=사진제공]세계 최대 물류기업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이 지난달 31일 네 번째 유인 우주여행 임무를 완료했다. 블루 오리진은 이날 텍사스주 밴 혼 발사장에서 6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 뉴 셰퍼드 발사(사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우주선은 10분 비행을 한 뒤 대형 낙하산을 펼쳐 지상에 무사히 착륙했다. 탑승객 6명은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고도 100㎞ ‘카르만 라인’을 넘었고 몇 분간 무중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