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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셀럽 이용 사기 광고 차단한다

최첨단 ‘얼굴 인식’ 도입개인정보 탈취 범죄 악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셀럽(유명인)의 이미지를 도용한 사기성 광고를 차단하기 위해 ‘얼굴 인식 기술’을 도입한다. 메타는 오는 12월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 전 세계 유명인 등 5만명을 대상으로 ‘얼굴 인식 기술’을 시범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 셀럽을 이용한 광고가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광고 이미지와 해당 셀럽의 플랫폼 공식 프로필 사진을 비교해 해당 광고를 삭

경제 |메타, 셀럽 이용 사기 광고 차단 |

1억 달러 ‘워컴사기’ 한인 등 체포

불법 소개 수수료 받고  남가주에서 한인이 포함된 4명의 보험사기 일당이 1억 달러 규모의 직장상해보험(워컴)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로버트 영 리(61·랜초미라지)를 비롯해 데이빗 피쉬(55·라구나니겔), 마틴 브릴(78·LA), 샌디에고의 신경외과 의사 브리제쉬 탄투와야 등 4명을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직장상해보험 수수료 허위 청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OC 검찰에 따르면 주범 데이빗 피시는 로버트 영 리, 마틴 브릴과 함께 마케팅, 청구, 추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관리회

사건/사고 |워컴사기,한인,체포 |

“송금 정보 변경됐습니다”… 부동산 사기 주의보

해마다 주택 거래가 증가하는 여름철이면 함께 증가하는 것이 있다. 바로 부동산 관련 각종 사기다. 부동산 관련 사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로 최근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묘한 수법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최신 부동산 사기 유형과 주의 요령,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본다.      소셜미디어 이용해 범죄 물색  다반사      전화로 개인·재정 정보 요구하지 않아  ◇ 작년 피해 규모 1억 4,500만 달러사기는 남녀노소, 교육 수준, 소득 수준, 인종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부동산 |부동산 사기 주의보 |

[전문가 칼럼] 왜 나는 사기를 당하나?

내가 처음 속임수에 당한 나이는 7살이었다. 집에 온 손님이 “옛다!” 하고 주신 천 원 짜리 지폐! 그 당시 꿈의 군것질이었던 세모 비닐 봉지에 든 싸구려 오렌지물을 사러 동네 골목길 끝에 있는 가게로 달려가는데 한 아저씨가 다가와 친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멀리 다녀오려면 힘들겠구나. 여기서 기다려라. 내가 사다 줄게.” 나는 선뜻 지폐를 건네고 이웃집 처마 밑에서 착한 아저씨를 기다렸다. 아무리 기다려도 아저씨는 돌아오지 않았고 저녁 어스름이 되어서야 나를 찾으러 나온 오빠의 손을 잡고 터덜터덜 집으로 갔다. 아저씨가 돌아와서

외부 칼럼 |전문가 칼럼, 김케이, 임상심리학 박사,사기 |

‘자유의 여신상' 관람티켓 사기행각 성행

리버티 아일랜드행 페리 가짜 티켓 판매 맨하탄의 배터리팍에서 가짜 '자유의 여신상' 관람티켓을 판매하는 사기행각이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뉴욕시내 일한 합법 티켓 판매업체 '스태튜시티크루즈'(StatueCityCruises)에 따르면 맨하탄 배터리팍 인근 노상에서 일부 호객꾼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설치돼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행 페리 가짜 티켓을 판매하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들은 스태튜시티크루즈사가 하루 동안 영업이 중지돼 자신들을 통해서만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

사회 |자유의 여신상,사기행각 성행 |

미국서 평균 소득으로 집 사기 힘들어

치솟는 집값, 소득 정체가구 3분의1만 재정능력 미국에서 평균가격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연소득 8만7,640달러가 필요하지만 평균 소득은 7만3,164달러에 불과해 20%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3분기 기준, 평균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재정능력을 가진 가구가 33.5%로, 직전분기 34.7% 대비 소폭 낮아져 집 사기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분기 전국 평균 주택 중간 가격(36만5,000달러)이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와 6.6% 인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평균 소득,집 사기 힘들어 |

스와니 아씨몰 쿠쿠매장 다일천사기업 10호

이정숙 대표 다일 빈민사역 후원 예정 제3세계 지구촌 빈민아동 돕기 사역을 위한 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 천사기업 모집이 지난 1년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10호점 가입 비지니스가 탄생했다.10호점의 주인공은 바로 올해 초 그랜드 오픈식을 가진 스와니 아씨몰에 위치한 쿠쿠매장(대표: 이정숙)이다.미주다일공동체 김고운 원장과 김선식 상임이사가 찾은 스와니 아씨몰 쿠쿠매장은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 비데 ,펫 드라이어, 안마의자 렌탈 및 구매만을 취급하는 것이 아닌 옷 수선 (Alteration)  서비스와  그

사회 |아씨몰 쿠쿠매장, 다일천사기업 10호 |

투자이민(EB-5) 사기 피해자 구제한다

연방 이민국 새 규정리저널센터 사기·취소시투자처 변경 허용키로‘영주권 신청자격 유지’ 리저널센터가 추진하는 프로그램 허가 취소 등의 이유로 영주권 신청에 어려움에 처한 EB-5 이민비자 신청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연방 당국의 노력이 가시화된다. 연방 이민서비국(USCIS)은 EB-5 이민비자 신청자들이 리저널센터와 관련된 문제로 영주권 신청 절차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보호 규정을 지난 1일 발표했다.새 규정은 리저널센터의 사기 행위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투자자들의 영주권 신청 자격을 유지시키기 위해

이민·비자 |투자이민(EB-5), 사기 피해, 구제 |

“배심원 불출석 벌금내라” 사기 기승

연방 거래위원회 경고 연방 거래위원회(FTC)가 배심원 재판 불출석 등의 이유로 금품을 요구하는 스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FTC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마치 셰리프국 경관인 것처럼 사칭해 전화 혹은 이메일로 배심원에 선정됐음에도 불출석을 했기 때문에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구치소에 가지 않으려면 기프트 카드나 암호화폐, 송금 등의 방식으로 벌금을 내야한다고 주민들을 협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소셜 번호나 생년월일을 요구해 신분도용 사기에도 활용하고 있는데, 전화번호가 법집

사회 |배심원 불출석 벌금내라,사기 기승 |

EBT 카드 스키밍 사기…피해보상 신청 서둘러야

USAD, 피해자 보상지원시행 기간 이달 말로 종료 최근들어 퀸즈 일원에서 EBT 카드(푸드스탬프) 스키밍 사기 피해를 입는 한인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부터는 피해 보상 청구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연방농무국(USAD)에 따르면 현재 EBT 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별도의 보상 신고를 통해 연방정부의 지원 자금으로 보상금을 수령하고 있으나, 이같은 연방정부의 보상 지원이 9월말을 기해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다.연방의회는 지난 2022년 말부터 EBT 카드 사기 피해자들을 보상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통

사회 |EBT 카드 스키밍 사기,피해보상 신청 |

권도형 ‘테라 가상화폐 사기’ 피해자들 구제되나

테라폼랩스 파산 승인 전 세계적으로 400억 달러가 증발하는 초대형 피해를 유발했던 권도형씨의 가상화폐 테라·루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파산이 승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델라웨어주 연방 파산법원 판사 브렌던 섀넌은 이날 테라폼랩스의 파산 계획을 승인하면서 투자자들의 추가 소송에 대응할 수 있는 “환영할 만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테라폼랩스 측은 파산 청산의 일부로 가상화폐 구매자들과 다른 투자자들에게 최소 1억8,450만 달러에서 최대 4억4,220만 달러 사이의 금액을 지급할 수 있을 것

사회 |권도형, 테라 가상화폐 사기 |

FBI “가상화폐 사기 피해액 작년 56억달러”

금융 사기의 절반 차지 지난해 가상화폐 관련 사기로 미국인이 입은 피해 금액이 약 56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는 지난해 소비자로부터 약 6만9,500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전체 피해금액은 56억달러였으며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가상화폐 관련 신고 건수는 전체 금융사기 신고 건수의 약 10%를 차지했지만, 관련 피해액은 전체 피해액의 절반에 육박했다. 가상화폐는 로맨스스캠, 투자, 정부사칭 사기 등 여러 유형의 사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경제 |가상화폐 사기 피해 |

비트코인 ATM 사기 급증… 작년 1억1,000만달러

60세 이상 특히 피해 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사기도 급증하고 있다고 NBC 방송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NBC 방송이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코인 ATM과 관련한 사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신고된 금액은 1억1,000만달러를 넘었다. 이는 2020년 대비 약 10배가 증가한 수준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이 사기로 비트코인 ATM에서 피해를

경제 |비트코인, ATM 사기 급증 |

비트코인 ATM 사기 급증, 작년 1천500억…3년새 10배↑

60세 이상 피해 커…사기범들, MS·애플 등 빅테크 사칭도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사기도 급증하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31일 보도했다.NBC 방송이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코인 ATM과 관련한 사기로 손해를 입었다고 신고된 금액은 1억1천만 달러를 넘었다.이는 2020년 대비 약 10배가 증가한 수준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60세 이상이 사기로 비트코인 A

사회 |비트코인, ATM 사기, 급증, |

이중투표 '철퇴' ···조지아 첫 형사기소

조지아∙텍사스 출신 남성 2명 최대 10년 징역형 선고될 수도 이중 투표 혐의로 조지아 남성 1명을  포함해 모두 2명이 형사기소됐다. 선거와 관련해 조지아에서 형사 기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사이스와 패닌 카운티 대배심은 28일 텍사스 출신 윌리엄 번즈(75)와 조지아 커밍 출신 랜달 바셋 시니어(69) 두 남성을 선거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중 번즈는 2022년 중간 선거 당시 조지아에서 투표한 뒤 다시 텍사스에서 투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번즈는 2020년 패닌 카운티에 별장을 구입한 뒤 선거직

정치 |이중투표, 형사기소, 조지아 |

대형 폰지 사기 적발...피해금액만 3억 달러

연방증권위, 알파레타 투자회사 고소피해자 2천여명... 사기범들 호화생활   피해금액이 무려 3억 달러가 넘는 대형 폰지 사기극이 적발됐다.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는 14일 알파레타에 불렛 프루프라는 유령 투자회사를 차리고 수천명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러셀 토드 버크할터와 드라이브 플래닝이라는 남성 2명에 대한 자산동결 예비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아냈다고 발표했다.SEC 애틀랜타 사무소는 자산동결 예비명령에 이어 조지아  북부 연방법원에 이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SEC에 따르면 이들의 사기극은

사회 |폰지 사기, 알파레타 투자회사, 연방증권거래위원회 |

470만달러 사기 혐의 50대 한인 실형 선고

북가주 산호세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이 470만 달러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연방 검찰에 따르면 산호세에 거주하는 김준우(58)씨가 47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사기로 33개월 징역형과 3년의 보호관찰기간을 선고 받았다. 또한 법원은 김씨에게 MBA 수업에서 ‘사기 행위와 행동에 대한 결과’에 대해 30분짜리 프레젠테이션을 3회 진행하라는 명령과 함께 470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5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투자자들을 속일 목적으로 M5 닥터스 펀드라는

사건/사고 |사기 혐의, 한인 실형 |

세종 재활 통증 클리닉 천사기업 10호점

김세종 원장 빈곤아동돕기 나서 미주다일공동체 제3세계 빈곤아동돕기 천사비지니스 릴레이 모집이 시작된지 1년이 되어 간다. 현재까지 8호점의 천사 비지니스들이 협력을 약속하였고 지난3일 다일천사 비지니스 9호점으로 세종 재활 통증 클리닉(원장 김세종)가 협력을 약속했다.미주다일공동체 김고운 원장과 김선식 상임이사는 김세종 원장의 후원참여 연락을 받고 지난 3일 새터라잇 블러바드에 위치한 세종재활 통증 클리닉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천사기업 명패를 전달했다.김세종 원장은 오랜기간 교통사고 및 노인 전문 물리 치료 클리닉을

사회 |미주다일, 천사기업 10호점. 세종재활 통증 클리닉 |

USPS 사칭사기 기승…“우편물 확인하라” 문자 조심

연방 우정국 ‘스매싱’ 경고링크 누르면 폰 해킹 당해 우편물 배달 관련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한 연방 우정국(USPS)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수사당국이 한인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폭스 뉴스는 보안 업체 가디오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2분기에 가장 많아 사칭 사기가 자행된 브랜드가 연방 우정국(USPS)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특히 USPS를 사칭한 문자 메시지 사기가 횡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연방 우정국 측은 최근 이같은 사기를 주의하라며 직접 경고하고 나섰다고 폭스뉴스

사회 |USPS 사칭사기 기승 |

‘마진콜 사기’ 빌황 재판 막바지

“아케고스 붕괴 조작 탓”   지난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씨의 사기혐의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지난 5월 시작돼 월가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 재판이 사실상 막바지에 돌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 8일 이뤄진 마무리 변론에서 앤드류 토마스 담당 검사는 월가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이하 아케고스)의 붕괴는 설립자인 빌 황의 거짓말과 조작의 결과라고 배심원단에게 말했다. 토마스 검사는 황 씨

사회 |마진콜 사기, 빌황, 재판 막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