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인 줄 몰랐다”..배우 하나경, 불륜에 임신까지
배우 하나경(소혜리)이 상간녀 소송에서 일부 패소해 배상 책임을 지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OSEN은 18일(한국시간 기준)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6단독 법정 공개 자료를 인용, 하나경을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A씨가 일부 승소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하나경이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렸다.보도에 따르면 하나경은 A씨의 남편 B씨와 2021년 12월 부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시작했고, 이듬해 4월 외국 여행 이후 아이를 임신했다. B씨는 A씨와 이혼을 진행하려 했지만, A씨의 거부로 계획이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