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한교총, 형제자매 교회 43곳 지원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회(회장 이철구 목사·한교총)가 ‘2020년 형제자매 교회 돕기 캠페인’을 통해 한인교회 43곳에 총약 14만 8,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한교총 측은 6월부터 전국 약 250여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뒤 재정 도움이 필요한 교회의 신청을 받기 시작, 8월부터 4차에 걸쳐 총약 14만 8,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고 밝혔다. 한교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장 예배 금지 등 봉쇄령이 한창 시행 중이던 지난 6월 존폐 기로에 놓인 한인 교회가 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