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성·이념’ 대결…해리스 vs 트럼프 구도 부각
■ 대선 4개월 앞두고 ‘리셋’민주당 카말라 대세론 확산펠로시·클린턴 등 잇단 지지뉴섬·그레첸 등 경쟁자들도반 트럼프 재결집 계기 주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재선 포기 발표와 함께 자신을 대신할 대통령 후보로 지지를 선언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내부에서 대세론을 확산하고 있다. 바이든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발표 하루만인 22일 해리스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의 대선 후보직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