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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이어 애플도 간다…새 테크허브로 뜬 플로리다

애플 신규 오피스 구축 추진 플로리다주가 낮은 법인세와 개인소득세가 없는 등 많은 장점으로 거대 테크기업들을 연달아 유치하고 있다. 마이애미 스카이라인 모습. [로이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기업들이 몰리고 있다. 빅테크부터 스타트업, 금융 업체들까지 업종과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온화한 기후에다 기업과 고소득자에 우호적인 세제 환경이 겹치면서 플로리다는 ‘새로운 테크허브’ ‘차세대 월가’로 떠오르고 있다.9일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부촌인 코럴게이블스 지역에서 4181㎡ 규모의 오피스 임대

경제 |새 테크허브, 플로리다 |

트럼프, 플로리다서 대규모 후원금 행사

티켓 판매가 최고 11억원…바이든 "트럼프, 한줌 억만장자 후원금"바이든, 3월 후원금 9천만달러 이상 추가 확보…현금 보유 트럼프 2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6일 선거 자금 확충을 위한 대규모 후원금 행사에 나선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 인근 팜 비치에서 공화당 고액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모금 행사를 열고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뒤처진 자금 확보에 고삐를 조인다.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5천만달러를 거둬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정치 |트럼프, 플로리다서 대규모 후원금 행사 |

플로리다, 기분전환용 마리화나 주민투표한다

‘21세 이상 성인에게 허용’올해 11월 주민투표에서 합법여부 판가름 플로리다 대법원이 의료용 마라화나가 아닌 기분 전환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여부를 유권자 투표를 통해 결정하도록 했다.플로리다 대법원은 그동안 첨예한 논쟁이 되어 오다 법정 공방까지 이른 이 법안에 대해 주민투표로 결정한다는 판결을 지난 3월 31일 내렸다.이 법안은 21세 이상의 성인에게 흡연이나 섭취를 포함한 비의료적 개인 소비를 위한 마리화나 제품을 소유, 구매 또는 사용할 권리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주민 투표시에 제공할 투표 언어에 대해 조

정치 |플로리다, 기분전환용 마리화나, 주민투표 |

아마존 베이조스, 플로리다에 1억4천700만 달러짜리 3번째 저택 구입

'억만장자 벙커' 인디언크리크에 위치…이방카·톰 브래디 등 셀럽 즐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0)가 최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9천만 달러짜리 저택을 사들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베이조스의 마이애미 저택 구입은 지난해 11월 아마존을 창업했던 시애틀에서 마이애미로 거주지를 옮긴다고 밝힌 이후 세 번째다.베이조스는 앞서 1억4천700만 달러를 들여 이 지역에 두 개의 저택을 구입한 바 있다.베이조스가 사들인 저택은 모두 마이애미의 인공섬으로 알려진 인디언 크리크(Indian Creek)에

사회 |아마존 베이조스, 플로리다,3번째 저택 구입 |

플로리다, 일단 임신 6주이후 낙태금지

11월 투표로 최종결정낙태권 지지 시위<사진=Shutterstock>  올해 미국 대선에서 낙태권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 낙태를 매우 엄격히 제한하는 법이 발효할 전망이다.플로리다주 대법원은 1일 플로리다주의 헌법이 낙태권을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이에 따라 작년에 제정된 임신 6주 후 낙태 금지법이 30일 이후 발효된다.강간, 근친상간, 치명적인 태아 기형, 긴급 의료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미국 남부에서 낙태 시술을 받을 길을 사

사회 |플로리다, 일단 임신 6주이후 낙태금지 |

디즈니-플로리다 소송, 합의로 매듭…진보·보수 문화전쟁 휴전

'성정체성 교육금지법' 반대 계기로 특별지위 놓고 다툼…NYT "디즈니의 항복"  디즈니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디샌티스 주지사[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성적 정체성 교육을 금지하는 '게이라고 말하지 말라(Don't say gay)'법으로 촉발된 미국 플로리다주와 디즈니간 법적 다툼이 양측간 합의로 종료됐다.이른바 반 워크(Woke·진보 어젠다 및 문화 통칭) 투사를 자처해온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정치적 올바름(PC) 문화의 아이콘인 디즈니간 문화 전쟁이 일단 휴전에 들어간 것이다.

사회 |디즈니-플로리다 소송, 합의 |

플로리다주, 내년부터 14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

표현의 자유 침해로 법적 분쟁 가능성오하이오·아칸소주, 법시행 중단  플로리다주가 14세 미만 어린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 법안(HB 3)에 서명한 뒤 공포했다.디샌티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SNS는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해를 끼친다"라면서 "HB 3는 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더 큰 능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법안은 14세 미만 어린이의 SNS 계정 보유 금지에 더해 14~15

사회 |플로리다주, 14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 |

플로리다 자동차 보험료, 전국에서 가장 비싸

종합 보험 연간 3,244달러, 최소 보험 1,345달러최소 보험은 전국 1위, 종합보험은 2위 플로리다 주민들은 전국 평균보다 자동차 보험료를 121% 더 많이 지불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MarketWatch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민들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켓워치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스트라우한(David Straughan)은 “가격은 거의 모든 곳에서 상승했지만 플로리다의 상승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의 종합 자동차 보험 평균 보험료는

경제 |플로리다 자동차 보험료 |

아이티 거주 미국인, 플로리다 비행기로 수송

아이티에 플로리다 주민 360명연방 정부 수송기와 플로리다 수송기 파견 드샌티스 주지사가 무정부 소요사태를 겪고 있는 아이티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플로리다 주정부가 긴급 수송 항공편을 마련해 급파한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조치는 현재 많은 미국인들이 전세 헬리콥터 등으로 피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인들의 신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티와 가장 인접한 플로리다주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현재 아이티는 정치 혼돈과 갱단 폭력으로 국가 전체가 무정부 소요 사태의 혼란을 겪고 있다.드샌티스 주지

사회 |아이티 거주 미국인, 플로리다 비행기로 수송 |

트럼프, 플로리다 경선 압도적 승리

트럼프 81%, 해일리 14%1956년 이후 같은 후보 리매치 성사 트럼프가 플로리다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타 후보들을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각 정당의 추정 후보가 된 뒤 전국 지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플로리다 등 5개 주에서 화요일 대선 예비선거가 열렸다. 이번 플로리다 경선에서 트럼프는 81.2%, 니키 해일리는 13.9%의 표를 얻어 트럼프의 일방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려면 1,215명의 대의원, 바이든은 1,968명의 대의원이 필요한데, 두

정치 |플로리다 대선 경선, 트럼프 플로리다 경선 |

플로리다 불체자 단속법 강화

이민자 무면허 운전 처벌징역 형기 확대 등 3가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난 15일 불체자 단속 및 처벌 강화법 서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플로리다 주지사실페이스북>  플로리다주에서 주정부 자체적으로 불법 이민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 3가지가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의 서명으로 법제화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지난 15일 주의회를 통과한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 관련 법안 3개에 서명했다며 이들 법이 플로리다주에서 불체 신분 이민자들을 몰아내는데 도움이 될

이민·비자 |플로리다 불체자 단속법 강화 |

플로리다 여성, 18개월 된 딸 500달러에 팔려다 체포

행인들에게 ‘딸 판매’ 시도딸은 위탁시설에 보내져 18개월된 딸을 500달러에 팔려했던 한 여성이 지난 3월 7일, 아동 방치, 아동 학대, 유기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제시카 우즈(33세)는 3월 5일 팔라트카의 한 사업장 밖에서 딸 판매 시도를 한 이후 아동 방치 및 유기, 아동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다고 경찰이 밝혔다.이 여성은 18개월 된 딸을 500달러에 팔려고 했으나 아무도 사주지 않았고, 그와 면식이 있는 인근 주민이 딸의 판매 시도를 알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시카는 그 주민이 자신의 딸

사회 |플로리다 딸 판매 시도 여성 |

플로리다 여성, 남성보다 차보험료 200달러 더 지불

플로리다, 전국에서 남여 차이 가장 커8개 주만 남여 차별 금지 플로리다 여성이 남성보다 자동차 보험료를 연평균 200달러 더 많이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LendingTree의 연구에 따르면 플로리다 여성은 연간 평균 2,687달러를 지불하는 반면, 남성은 2,488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간 199달러의 차이로, 미 전국에서 플로리다주가 남여 보험료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자동차 보험료를 32달러 더 많이 지불한다. 이번 조사는 무사고 운전자와 35세 남성과 여성

경제 |플로리다 남여 자동차 보험료 |

북부플로리다한인회 3.1절 기념식 개최

"애국지사 나라사랑 계승하자"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는 지난 3일 오후 오후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잭슨빌한인장로교회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국민의례에 이어 김종대 목사가 조국을 위해 기도했으며, 조경구 한인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조 회장은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나라사랑과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동포들이 자녀와 함께 3.1 정신을 계승하고 시대적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이어 채종훈 회장이 독립선언

사회 |북부플로리다한인회, 3.1절, 조경구 |

플로리다 NBA 올랜도매직 홈구장, '기아 센터'로 명칭 변경

기아 미국판매법인 명칭권 계약…구장 내 '기아 테라스' 라운지도 운영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기아 미국판매법인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중심가에 있는 유명 스포츠경기·공연장이 '기아 센터'(Kia Center)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20일 밝혔다.미국프로농구(NBA)팀 올랜도 매직의 홈구장인 이곳은 그동안 '암웨이 센터'로 불렸으나, 이날부터 '기아 센터'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앞서 경기장 측은 기아 미국판매법인과 명칭권 계약을 체결하고 실내외 간판을 모두 바꿔

경제 |기아 센터,올랜도 매직 홈구장, |

플로리다주, 16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법 의회 통과

"당신 SNS가 사람 죽인다"…의회서 혼쭐난 저커버그지난달 31일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가 미성년자 성 착취 등 피해를 방치하고 있다는 의원들의 질타를 침통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에서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규제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 의회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계정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2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상·하원은 이날 '미

정치 |플로리다주, 16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법, 의회 통과 |

플로리다서 사람 시신 물고다닌 악어 발견…안락사 처리

플로리다에서 몸길이 4m가 넘는 악어가 사람의 시신 일부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돼 관계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리됐다.N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플로리다주 라르고시의 한 운하에서 문제의 악어가 포착됐다. 목격자는 "운하에 악어가 떠 있었는데 무언가를 물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의 몸으로 보였다"라며 "이에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관리위원회(FWCC)가 출동해 악어를 잡았다. 악어는 몸길이가 4.2m에 달하는 수컷이었다.지

사건/사고 |시신 물고다닌 악어 발견 |

북부플로리다한인회 28대 회장에 조경구

회장 이·취임식, 송년회300여명 참여 성황 북부플로리다 한인회가 지난 10일 오후 4시 플로리다 잭슨빌 라마다호텔에서 27대/28대 회장 이·취임식과 202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이 넘는 잭슨빌 지역 교민과 축하객들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한인회 조직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통 최창건 상임위원이 애틀랜타 서상표 총영사 축사를 대독하며, “27대 김오한 회장과 임원진들이 가정의 달 열린 음악회 등 다수의 행사를 기획, 개최하여 지역 한인들의 구심

사회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조경구 회장 |

플로리다주, 주립대에 친팔레스타인 학생단체 해산명령

"테러 지지 시위 엄중 단속…취업 불이익·교직원 정직 가능" MIT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국기를 건 학생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이후 서로 다른 진영을 지지하는 미국인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플로리다주가 주립대학 내 친팔레스타인 단체 해산을 명령했다.25일 로이터통신과 폴리티코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교육당국은 전날 주립대학들에 서한을 보내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학생들'(SJP) 지부를 해체하라고 주문했다.하마스의 지난 7일 이스라엘 공격 이후 미국에서

사회 |플로리다주립대, 친팔레스타인 학생단체 해산명령 |

[비즈니스 포커스: 서밀라 부동산] 플로리다 부동산은 “서밀라”에게

플로리다 20년 거주, 한인 & 미국인 인맥 네트워크 탄탄플로리다 주택 저렴하고 허리케인 걱정 안해도 되뉴탬파, 웨슬리채플, 클리어워터, 샌피 지역 이주 및 비즈니스 도움 ▴ ‘서밀라 부동산’을 간단하게 소개하면?올해로 플로리다에 거주한 지 20년이 넘었다. 플로리다 토박이라고는 할 순 없지만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플로리다에 거주해 플로리다는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플로리다에서 부동산업을 한 지는 6년이 됐다.  ▴ 패션 디자인, 화장품, 명상, 골프… 이력이 다채롭

업소탐방 |서밀라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