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불독 키우면 조심하세요”
전국서 절도 급증 지난해 연말부터 LA 지역에서 프렌치 불독 견종을 노린 절도 사건이 부쩍 증가하면서 LA경찰국(LAPD)이 애완견을 키우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제보를 당부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9시15분께 8000 카시오 스트릿에서 자신의 프렌치 불독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여성이 뒤따라온 괴한 2명에게 프렌치 불독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괴한들은 여성을 밀쳐 넘어뜨리고 프렌치 불독의 목줄을 빼앗아 현장에서 도주했다. 사건 당시 용의자 중 한 명은 권총을 보여주며 여성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