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약 ‘팍스로비드’…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합병증 위험 있는 모든 12세 이상에게 권장 항바이러스제인 팍스로비드(Paxlovid)는 코비드-19의 증상을 크게 완화하고 중증 질환이나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을 먹지 않고 있으며, 일부 의사들도 처방을 주저하고 있다. 미 국립보건원(NIH)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상자의 약 15%만이 이 약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왜 사람들이 팍스로비드의 복용을 거부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부작용이나 ‘반등’(rebound) 코로나 등 입증되지 않는 위험이 걱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