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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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독감 및 COVID-19 예방 접종의 중요성

<Q1> 독감과 COVID-19는 여전히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되나요?독감과 COVID-19는 매년 입원과 사망을 수천 건씩 초래하면서 여전히 공중 보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 최소 3,500만 건의 독감이 발병, 입원 39만 건, 사망 24,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에서 약 44,000명이 COVID-19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Q2> 다른 백신보다 독감과 COVID-1

외부 칼럼 |특별기고, 독감,COVID-19, 예방 접종 |

[특별기고] 돌아온 코비드… 차분히 대응해야

코로나바이러스가 또 다시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필자의 가족도 지난 몇 주 사이에 차례로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증상은 가벼웠다. 설사 이번 재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 ‘코비드-19 전쟁’이 재발한다 해도 증상은 그리 심하지 않을 것이다.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마스크를 다시 찾아 써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면 다른 한쪽에선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거나 활동 제한조치를 취한다 해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논의는 사회적, 정치적 분열이 일어날 때에 한해 유용하다. 단언하건대 사회적 거리두기, 혹은

외부 칼럼 |특별기고, 라메시 포누루 워싱턴포스트 칼럼기고가 |

[특별기고] 트럼프 공범 기소가 중요한 이유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 패니 T. 윌리스가 트럼프를 기소하자 전 대통령에 비판적인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조차 네 번째 기소는 지나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와 관련해 연방법 위반 혐의로 이미 형사 기소된 상태에서 조지아 주의 추가기소가 과연 필요했을까?트럼프 한 명만을 놓고 보면 그런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또 다른 측면이 있다. 풀턴 카운티 대배심의 기소 결정은 오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또 다른 공격으로부터 미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법과

외부 칼럼 |특별기고, 폴 왈드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특별기고] 한인회관과 소녀상 건립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8월15일 광복절 77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때문에 여론이 뜨거워졌다. 애틀랜타 한인회 이사회는 8월 15일 오후 4시 소녀 상 개막식을 거행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일부 한인들과 전직 회장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반대와 찬성의 여론은 당연한 것이고 모든 일에는 견해차가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반대와 찬성의 이유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먼 훗날을 위해 애틀랜타 코리언 아메리칸들의 현실과 미래를 위한 중지를 모아야한다. 반대측은 과거의 역사를

외부 칼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특별기고 |

[특별기고] 4.19 영령들께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4월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만발한 우이동 골짜기에 4.19 학생묘지가 떠오른다. 3.15 부정선거와 자유당 독재를 반대하며 거리로 뛰쳐나가 절규하다가 무참하게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고 다 함께 명복을 빌고 그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4.19 정신을 외치면서 XXX처럼 물고 뜯는 이기적인 편가르기 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어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안타깝게도 4.19 정신이 사장됐거나 잊혀진 상태다. 위선자들은 4월19일이 되면 묘지를 참배하고 사진 찍고 4.19 정

외부 칼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특별기고 |

[특별기고] 4.29 LA 폭동 25주년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미국에서 25년 이상 산 한인들은 4.29 LA 폭동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인들의 상가와 거리가 불바다가 되고 부서지면서 약탈과 구타가 난무했던 현장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일명 로드니 킹 사건인 LA폭동은 흑백 인종 갈등이 원인 이였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동의 대상이 한인들이 됐고 또 피해도 우리가 당하게 된 어처구니 없는 비극의 역사다.  그 당시 이곳 애틀랜타 다운타운 한인 상가들도 큰 피해를 당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상황이 심각해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했고

외부 칼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특별기고 |

[특별기고] 35대 한인회를 돕고 지원하자

15만 애틀랜타 한인들의 대표인 김윤철 34대 회장이 이끈 한인회가 풍비박산이 되고 말았다. 그 때문에 15만 한인들의 위상과 명예가 완전히 실추됐다.  회장이 공금을 제 멋대로 사용하고 부채를 양산해 어렵사리 마련한 한인회관까지 차압당 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해할 수가 없고 용서할 수가 없다. 15만 한인들의 미래와 권익을 위해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묻고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파산 직전에 있는 한인회부터 돕고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새로 출범한 35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빚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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