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투표 첫날..너무 긴 대기 줄..투표포기 속출
조지아주 조기투표가 12일 오전 7시 159개 카운티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한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에 나와 긴 행렬을 만들었으며, 투표소 곳곳에서 기술적 문제로 투표가 지연돼 지난 6월 프라이머리에 이어 다시 문제점을 드러냈다.유권자들은 투표소가 문도 열기 전에 속속 조기투표장에 도착해 주차장을 차량들로 꽉 메웠다. 한인 박모씨는 6시 50분경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 내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센터에 마련된 조기 투표소를 찾았지만 너무나 긴 대기행렬이 줄어들지 않자 2시간을 기다리다 투표를 포기하고 출근했다.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