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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이식해야 하는‘말기 콩팥병' … 10년 새 92% 증가

말기 콩팥병 환자가 2022년 13만4,826명으로 2012년 7만211명보다 10년 새 92%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말기 콩팥병은 만성콩팥병(1~5단계) 가운데 최종 단계(5단계) 중 혈액 투석(透析)·복막 투석·콩팥이식 등‘신(腎) 대체 요법’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말한다. 대한신장학회 등록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말기 콩팥병 팩트 시트 2024(End Stage Kidney Disease Fact Sheet 2024)’를 발표했다.팩트 시트는 2010~2022년 ‘대한신장학회 말기 콩팥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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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투석’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목숨 위협

■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만성콩팥병(만성 신부전)은 콩팥이 3개월 이상 손상돼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질병관리청(2019년)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는 9명 중 1명꼴인 데다 환자가 매년 8.7%씩 늘면서 70세 이상에서는 30%가 병에 노출될 정도로 흔한 병이다. 콩팥 손상 정도에 따라 1~5단계로 나뉜다. 콩팥 기능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5단계(말기 신부전)라면 투석(透析)이나 콩팥이식 등 신(腎)대체요법을 시행해야 한다.‘만성콩팥병 치료 전문가’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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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하는 만성콩팥병 환자 80% 겪는‘가려움증’

만성콩팥병 환자는 25만 명 정도로,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1만9,000여 명씩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 10만 명은 콩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혈액 투석이나 복막 투석 등 투석(透析)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만성콩팥병 환자는 빈혈ㆍ영양실조ㆍ무기력증ㆍ가려움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겪는다. 특히 요독성 가려움증에 많이 시달리면서 괴로워한다.문성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투석 환자의 가려움증은 전체의 80%에서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하며, 그 원인이 다양해 치료가 쉽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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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 수치 15~60이면 투석 전단계 당뇨·고혈압 환자, 신장 신경 써야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신장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신부전 때문에 투석을 하는 환자의 44%는 당뇨병이 원인. 고혈압 역시 신장을 망가뜨릴 수 있다.피검사를 통해 GFR(여과율) 수치를 살펴봐야 한다. GFR 수치가 60 이상은 정상, 15~60 사이는 신장질환 가능성이 의심되며, 15 이하는 신부전으로 투석이 필요한 상태다. 15~60 사이라면 주치의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고, 더이상 수치가 나빠지지 않도록 신장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당뇨병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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