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데 덮치나∙∙∙ 허리케인 '밀턴' 템파 근접
9일께 상륙···해일∙홍수 동반헬린 피해복구 중 타격 클 듯 조지아는 일단 영향권 피해 플로리다 최대 인구 밀집 지역으로 강력한 허리케인이 다가 오고 있다. 허리케인 헬린으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인 플로리다 주정부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 (NHC)는 7일 오전 규모 5등급 허리케인 밀턴이 시속 160마일 속도로 멕시코만 남부에서 템파만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NHC는 밀턴이 수요일인 9일께 템파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 중부지역을 거쳐 대서양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