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가장 싼 곳은 중국… 최고가 판매는 싱가포르
싱가포르가 중국의 2.6배 테슬라 차량이 지난 9월 베이징 국제박람회에 전시된 모습. [로이터]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전기자동차 테슬라 차량 가격이 세계 나라별로 가장 싼 곳과 비싼 곳 사이에 최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이 테슬라 웹사이트에서 모델Y의 국가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에서는 차량 가격만 14만2,471 싱가포르달러(약 10만3,400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쌌다. 특히 자동차 소비세와 등록비 등을 합친 모델Y 구매 총비용은 차량 가격의 두 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