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탄핵 추진 배후는 트럼프”
NYT “공화당 강경파 만나 부추긴 의혹”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 추진의 배후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과 정기 접촉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탄핵 추진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전날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직권으로 하원위원회에 탄핵 조사를 개시하라고 지시한 것은 결국 트럼프 전 대통령 본인의 ‘작품’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내 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와 정기적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