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사이다 등 탄산음료 마시면 30분 뒤에 양치질해야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치주염 환자는 3~4개월마다 송년회와 회식이 이어지면서 양치질 같은 기본적인 구강 건강에 신경을 소홀히 하기 쉽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2 의료 급여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2년 의료 급여 다빈도 상병 2위는 ‘치은염 및 치주 질환’이었다.1위가 신종 질환의 임시적 지정을 위해 사용되는 분류 코드이자 코로나19 진료에 주로 사용되는 ‘U07의 응급 사용’임을 감안하면 만성질환으로 국민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치은염 및 치주 질환’이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