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비만 치료제 가격 낮춰라”
지나친 의료비 지적하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인의 건강을 위해 비만 치료제의 가격을 크게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머스크는 정부 지출을 대폭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머스크는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GLP 억제제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중에 제공하는 것보다 미국인의 건강, 수명, 삶의 질을 더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 무엇도 근접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보험사 최고경영자를 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