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금] 민족의 명절 추석 잔치에서
2024년 9월 28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오버팩 공원에서 열린 뉴저지 한인회 주최 추석 맞이 잔치에서 처음으로 고려사람 동포들과 중국출신 동포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기나긴 세월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았지만, 미국에서 다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을 함께 맞이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려사람 동포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레오니드 김 목사님은 러시아어 액센트의 영어와 한국어로 고려사람들이 고난 속에서도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그리고 러시아에서 모범적으로 살았고, 그나라 사람들에게 벼농사를 가르쳐 주었다고 하